국내 비즈니스 전략 및 신규 기술 공유…파트너 교육·컨설팅 위한 전담 조직 구성

▲ 오병준 지멘스코리아 대표

[아이티데일리]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201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멘스코리아의 전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지멘스의 전략과 채널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지멘스 아태지역 솔루션 파트너 및 유지보수 영업 부사장인 제니퍼 림(Jennifer Lim)과 지멘스코리아 오병준 대표를 비롯해, 48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멘스는 이번 행사에서 채널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전략 및 채널 파트너 지원 방안, 신규 포트폴리오 기술 전략 등을 소개했다. 채널 파트너사의 영업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 파트너 제도를 운영해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채널 파트너사만을 위한 전담 프리세일즈 조직을 구성해 파트너사들에게 교육, 컨설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제니퍼 림(Jennifer Lim) 지멘스 부사장은 “지멘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인수 합병하고 있으며, 이는 채널 파트너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채널파트너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영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준 지멘스코리아 대표는 “지멘스는 디지털 혁명이 산업 내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들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고객들이 이러한 기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지멘스는 앞으로도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이러한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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