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베트남에도 FPS 동시 론칭 계획…PC 게임으로도 진출 예정”

▲ 온페이스게임즈 모바일 FPS ‘방선저격’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정통 FPS 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으로 현재 중국 시장에서의 정식 퍼블리싱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중국 게임시장의 공식 파트너사로 현재 중국 내 넘버3(No.3) 업체인 37게임즈(총재 쉬즐가오)가 함께하며, 37게임즈는 온페이스게임즈와의 이번 ‘방선저격’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에 사활을 걸 태세라고 전했다. 쉬즐가오 37게임즈 총재는 “이번 ‘방선저격’의 퍼블리싱을 위해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으면서 중국 내 3위에서 2위까지 넘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시장에서 정식 퍼블리싱을 하기 위해서는 ‘판호(중국 시장 게임유통 허가서)’가 필요하다. 온페이스게임즈는 한국-중국 간의 여러 가지 악재 등이 겹쳐 수년째 막혀있는 중국에서 약 2년 만에 중국에서 정식 판호를 받아, 공식적인 중국 시장 내에서의 모바일 시장 게임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온페이스게임즈 모바일 FPS ‘방선저격’ 이미지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이후 PC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을 포함,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으로는 현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넘버원(No.1) 회사인 리토(LYTO) 게임즈와, 베트남 시장에서는 넘버원 업체인 VTC인터콤과 함께 동시 론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페이스게임즈 ‘방선저격’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올 9월 중 공식 퍼블리싱을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해외 현지 모바일 게임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당분간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엎을 만 하다라는 매우 긍정적인 놀라운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수열 대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올 10월 이후부터는 미주지역과 남미지역 전역에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며, “현재 사상 최대 불황 중인 한국 게임 업계에 희망을 한시라도 빨리 주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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