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 아키텍처 기반…프로세스 최적화해 성능과 전력효율성 높아

▲ MSI가 출시한 ‘지포스 RTX 2060 슈퍼 게이밍 트윈프로져7’

[아이티데일리] MSI(대표 공번서)는 엔비디아의 ‘튜링 아키텍쳐’ 기반의 GPU ‘지포스 RTX 2060 슈퍼’와 MSI의 쿨링 기술인 ‘트윈프로져7’을 장착한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RTX 2060 슈퍼 게이밍 8GB 트윈프로져7’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MSI 지포스 RTX 2060 슈퍼 게이밍 8GB 트윈프로져7’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GPU ‘지포스 RTX 2060 슈퍼’를 장착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한다. 이로써 현실감 있는 그래픽을 제공하며, 아키텍처 및 프로세스 최적화해 동급 게임 GPU 가운데 가장 빠른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성을 보여준다.

특히, ‘트윈프로져7’은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하기 위해 장착된 MSI 특허 기술인 ‘톡스 3.0 팬’은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방열판 및 그래픽카드 기판에 더 많은 풍량을 공급해준다. 이를 통해 소음은 낮출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그래픽카드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을 차단하며, GPU와 접촉한 방열판 부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 기반으로 제작됐다.

‘MSI 지포스 RTX 2060 슈퍼 게이밍 8GB 트윈프로져7’ 그래픽카드는 측면의 MSI 로고와 정면의 두 개의 팬 주위로 RGB LED가 탑재됐으며, ‘드래곤 센터’ SW의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미스틱 라이트’를 지원하는 시스템 및 게이밍 기어들을 동기화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애프터 버너’ 등 MSI의 SW 역시 기본 제공하고 있다.

한편, 8월 구매자에 대한 이벤트 또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MSI 사용자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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