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지문인식기 및 윈도우 헬로서 작동하는 IR 카메라로 얼굴인식 로그인 가능

▲ 한국레노버가 출시한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이희성)는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ThinkPad X1 Extreme 2nd Generation)’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는 15.6인치 사이즈로 4K OLED HDR 400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색재현력이 특징이다. 특히 그래픽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에게 편의성을 더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과 ‘레노버 팬 프로’를 추가해 선택이 가능해 멀티태스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는 인텔 9세대 H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일반적인 업무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작업에서도 빠른 속도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며 최대 64GB DDR4 메모리와 개인별 스토리지 요구 사항에 따라 듀얼 2TB PCle SSD 스토리지 구성으로 최대 4TB PCle SSD까지 용도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안성도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의 특징이다. 터치 지문인식기와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에서 작동하는 IR 카메라로 얼굴 인식 로그인이 가능하며, ‘dTPM 2.0 칩’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다. 씽크셔터(ThinkShutter) 카메라 커버를 장착해 보안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1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고속 충전으로 한 시간에 80%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노트북 모니터를 보며 지내는 고객을 위해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에는 4K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눈의 피로도 개선을 고려해 설계했다”며 “보안성은 물론 고사양의 프로세서와 성능으로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 레노버 업무용 노트북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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