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히트 스프레더 사용해 고성능 오버클럭 가능

▲ 커세어가 출시한 ‘벤젠스 LPX DDR4 메모리 32GB 모듈’

[아이티데일리] 커세어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고성능 메모리인 ‘벤젠스 LPX DDR4 메모리 32GB 모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젠스 LPX 32GB DDR4’는 커세어의 제품인 ‘벤젠스 LPX(VENGEANCE LPX)’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 32GB 모듈이 출시됐다. ‘벤젠스 LPX’ 보다 향상된 기능과 품질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순수 알루미늄 히트 스프레더로 고성능 오버클럭을 위해 설계됐고, 최신 DDR 메인보드와의 호환성 테스트도 거쳤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프리미엄 D램이 표준 사이즈 DDR4 모듈로써 소비자에게 선보여진 첫 제품이다. ‘벤젠스 LPX 32GB DDR4’는 1x, 2x, 4x, 8x 모듈 키트에서 2,400MHz, 2,666MHz의 주파수로, 1x, 2x, 모듈의 키트에서 3,000MHz의 주파수로 사용자의 커스텀 PC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벤젠스 LPX 32GB DDR4’는 최대 128GB의 메모리 용량을 갖췄고, 메인스트림 4-DIMM 슬롯으로 최대 256GB의 용량을 하이엔드 데스크탑 8-DIMM 슬롯 메인보드로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커세어는 ‘터프(TUF) 게이밍 벤젠스 RGB 프로 DDR4 메모리 16GB 키트’도 출시했다. ‘터프(TUF) 게이밍 벤젠스 RGB 프로 DDR4 메모리 16GB 키트’는 커세어와 에이수스 터프 게이밍 얼라이언스(ASUS TUF Gaming Alliance)가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한 프리미엄 RGB 메모리로 모든 터프 게이밍 메인보드와 호환 가능하다.

또한, 커세어는 모든 커세어의 RGB DDR4 메모리가 ‘에이수스 아우라 싱크(ASUS Aura Sync RGB) 메인보드 컨트롤’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설치가 쉬운 아우라 싱크 플러그인과 커세어 iCUE 스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둘 중 어떤 제품으로 RGB 메모리 조명을 제어할 지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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