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코리아(대표 장은구)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9 매직 쿼드런트: RPA’ 연구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가 평가한 RPA 부문에서 18개 공급 업체 가운데 ‘비전 실행’ 및 ‘완성도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RPA 부문서 1위를 기록했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IT 컨설팅 기업인 가트너가 IT분야 기업과 제품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발행하는 시장 조사 보고서다. 특히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를 리더와 도전자, 비저너리, 니치 플레이어로 분류한다.

비전 완성도는 ▲RPA 공급업체의 시장 이해도 ▲영업 전략 ▲제품 전략 ▲비즈니스 모델 ▲산업 부문별 전략 ▲지역별 전략 ▲혁신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실행 능력은 ▲제품 또는 서비스 평가 ▲전반적인 실행 가능성 ▲판매 실적 및 가격 책정 ▲시장 반응과 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 및 운영 활동 등이 종합적인 평가기준이 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최근 조직들이 운영효율성을 개선하고 기존 시스템에 새로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방법을 찾으면서, RPA가 지속적으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유아이패스는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을 한 SW기업이자, RPA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과 혁신성을 갖춘 독보적인 1위 RPA 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1인 1로봇이라는 비전 실현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나아가 RPA 대중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트너의 RPA 매직 쿼드런트 평가는 ‘유아이패스 엔터프라이즈 RPA 플랫폼’과 유아이패스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유아이패스 고!(UiPath Go!)’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유아이패스 고!’는 사용자들이 개발한 RPA를 재사용하고, AI 빌딩 블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