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싱크 엔진 탑재…선명한 게이밍 화면 구현

▲ 알파스캔이 출시한 ‘알파스캔 에이건(AGON) 273QCG 지싱크 165 QHD 게이밍’

[아이티데일리]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프로페셔널 게이밍 브랜드 에이건(AGON)의 3세대 신제품 ‘알파스캔 에이건 273QCG 지싱크 165 QHD 게이밍’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알파스캔 에이건(AGON) 273QCG 지싱크 165 QHD 게이밍’은 엔비디아의 300가지 이상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고 지싱크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싱크 엔진을 탑재해 부드럽고 선명한 게이밍 화면을 구현한다.

특히 ‘273GCG’는 모니터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싱크(G-Sync)칩이 모니터의 재생률을 그래픽카드의 렌더링 속도와 동기화, 화면이 찢어지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해소하고 떨림 및 입력지연을 최소화해 최대한 부드럽고 선명한 게이밍 경험을 구현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하는 게임의 장면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고, 물체는 선명하게 표시되며, 확실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 초당 보이는 프레임수가 일반 모니터대비 2.7배 많은 165Hz의 주사율과 1ms의 응답속도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273QCG’는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레이싱(Racing), RTS, FPS, 사용자 1/2/3 등 6가지의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섀도우 컨트롤(Shadow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명암비를 조정해 디테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보이지 않던 적군을 쉽게 포착할 수 있고, 2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게임 컬러(Game Color)’ 기능은 플레이 하는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조준선 표시 기능을 갖춰 타격의 정밀도를 높여주고, 엔비디아의 최신 ‘ULMB(Ultra Low Motion Blur)’ 기술이 탑재돼 움직임이 빠른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션블러를 최소화 시켜준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엔비디아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공식 지싱크 엔진이 탑재된 제품”이라며, “165Hz의 울트라 주사율, 1ms 응답속도, 라이트(Light) FX, 조준선, 섀도우 컨트롤(Shadow Control), 게임모드, 게임컬러, ULMB, 프레임카운터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고루 제공해 게임 유저들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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