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출시 목표로 ‘지능형 미팅비서’ 서비스 개발 협력

▲ 김경남 셀바스AI 대표(왼쪽), 윤원상 텔레투게더 대표

[아이티데일리] 셀바스AI는 텔레투게더(Teletogether)와 ‘지능형 미팅비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미팅비서’ 서비스는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회의록 서비스다. 컨퍼런스콜이나 회의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한다. 기존에는 회의 중 녹취된 음성을 별도로 타이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음성인식 기반의 회의록 서비스를 활용하면 모든 내용을 자동으로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사업화에 돌입한다.

윤원상 텔레투게더 대표는 “앞으로 선보이게 될 ‘지능형 미팅비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진화한 회의록 및 회의리포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의 성공적 진행으로 고객신뢰도를 보다 높이고 기업 회의문화 혁신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선 셀바스AI 이사는 “국내에는 AI 회의록 서비스의 성공 사례가 아직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며, “셀바스AI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해 좋은 사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