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28일 ‘RPA 성공을 위한 프로세스 마이닝과 인공지능 교육훈련’ 강연 성료

▲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지난 28일 KAIST 경영대학관에서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사진은 장석수 그리드원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지난달 28일 KAIST 서울캠퍼스 경영대학관에서 ‘RPA 성공을 위한 프로세스 마이닝과 인공지능 교육훈련(Process Mining & AI for RPA)’ 강연에 참여해 RPA의 도입과 확대를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Process Mining for RPA’를 주제로 프로세스 마이닝과 RPA의 연계의 필요성에 관한 분석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일차에는 ‘AI for RPA’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기본 개념 소개 ▲MLP(Multi-Layer Perceptron)와 구조화된 데이터 처리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과 오브젝트 디텍션(Object Detection) 개념 이해 ▲RNN(Recurrent Neural Network)을 활용한 자연어 처리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과 생성 모델의 이해 등의 발표 세션이 차례로 진행됐다.

본 강연에서는 디지털 전환 담당자, 기업의 RPA 담당자, 비즈니스 컨설턴트, IT부서 담당자부터 RPA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까지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모든 자리를 채웠다.

특히, 2일차에 ‘AI for RPA’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 장석수 그리드원 부사장은 인공신경망에 따른 유형별 RPA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하며, 이에 따른 실제 기업의 RPA의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RPA의 활용에 있어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지며 강연의 장을 벗어나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석수 부사장은 “최근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RPA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RPA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담당자들이 실무 RPA 프로젝트에서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리드원은 2005년 설립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RPA 솔루션을 선보인 이래 현재 100개 이상의 국내 기업에 RPA를 구축한 국내 1위 지능형 RPA 기업이다. 주요 제품 라인에는 지능형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과 인공지능 전문 솔루션 ‘에이아이 인스펙터원(AI InspectorOne)’,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원(TestOne)’ 등이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필리핀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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