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캔 가능해 인력 개입 최소화, 여러 팀 및 부서 간 정보 공유 쉬워

▲ 브라더가 IBK기업은행에 공급한 유선 네트워크 문서 스캐너 ‘ADS-3000N’

[아이티데일리]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미야와키 켄타로)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창구 직원들의 생산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라더의 유선 네트워크 문서 스캐너 ‘ADS-3000N’ 450대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기존 장비 노후화로 인한 창구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창구 응대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ADS-3000N’은 기존의 스캐너와 달리 PC와 USB의 연결 없이 사무실 공용 프린터처럼 랜선에 연결돼 영업점의 어느 창구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스캐너로, 금융권에서 IP기반 네트워크 스캐너를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지사장은 “은행(금융업)은 신분증, 각종 양식지 등 스캔 작업이 상당히 많은 업종이다. IBK기업은행이 자사의 스캐너를 도입함으로써 성능 저하 없이 더욱 안정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브라더는 IBK기업은행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금융서비스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DS-3000N’은 중요 문서를 중단 없이 스캔하는 것은 물론, ‘스캔 투(Scan to)’ 기능을 이용해 중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네트워크 폴더 및 원하는 위치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업무 흐름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중앙 PC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네트워크 스캔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력 개입을 최소화하고, 여러 팀, 부서 간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이메일, 파일, 이미지, 네트워크, OCR 소프트웨어, 쉐어포인트(SharePoint), USB 호스트, FTP, SFTP 등으로 직접 스캔해 비즈니스 구성원의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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