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인 신규 프로젝트, IT컨설팅, 장비납품, 기술지원 등 협력

▲ 멩 카이(Meng Kai) NTT 데이터 중국 법인 총괄 부사장(왼쪽)과 이준호 에스넷시스템 중국 법인장.

[아이티데일리] 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지난 26일 일본 IT서비스 기업인 NTT데이터의 중국 법인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금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준호 에스넷시스템 중국 법인장과 멩 카이(Meng Kai) NTT 데이터 중국 법인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TT 데이터 중국 법인의 신규 프로젝트를 포함, IT 컨설팅, 장비납품, 기술지원 등 모든 IT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함은 물론, 신규 시장에 대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의 중국 법인은 2012년 12월 설립돼 북경, 소주, 시안 그리고 충칭에 위치하고 있다. SI 및 NI분야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에스넷의 중국법인은 해외사업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해외사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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