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싱크 적용해 스터터링 및 티어링 현상 최소화

▲ 알파스캔이 ‘필립스 325M7 QHD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필립스 325M7 QHD 144 게이밍’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325M7’은 일반 모니터 대비 약 2.4배 많은 144Hz의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또한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스터터링 및 티어링 현상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지싱크와도 호환된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QHD 해상도와 곡률 1800R 커브드 광시야각 VA 패널을 적용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3000:1의 명암비로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필립스의 ‘울트라 와이드 컬러(Ultra Wide-Color)’ 기술로 풍부한 컬러를 원본 그대로 구현, NTSC 102%, sRGB 122%의 고색재현율로 게임을 할 때도 더욱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HDMI 단자와 DP 단자를 제공하며 오디오 출력(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325M7’은 콘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이미지게임(SmartImageGAME)’ 기능을 탑재해 FPS, 레이싱, RTS 등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면 모드 변경용 핫키를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프레임(SmartFrame)’ 기능을 이용 시 선택된 영역안의 RGB 레벨을 높여 갑작스러운 적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특정부분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컨트롤(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On Screen Display)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32인치, QHD, 프리싱크, 144Hz 등 고객들이 환호하는 게이밍 스펙을 기본적으로 갖췄고, 다양한 게임모드 및 ‘스마트프레임(SmartFrame)’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은 물론 ‘울트라와이드컬러’ 기술로 완성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며, “많은 게이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70년 역사의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필립스의 게이밍 모니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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