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HPE 글로벌 파트너 서밋(Global Partner Summit)’ 연례행사에서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2019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올해의 기술 파트너(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컴볼트는 이로써 HPE의 스토리지 및 서버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긴밀하게 통합해, 고객이 클라우드 도입을 준비하고 보다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폴 헌터(Paul Hunter) HPE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담당 수석 부사장은 “HPE와의 파트너십 확대와 공동 고객을 위한 협업 솔루션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성장을 도모해온 컴볼트를 비롯한 파트너들에게 이 상을 수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HPE는 신규 솔루션을 통한 혁신과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 수상식은 최고 성과를 보인 파트너와 HPE 간의 파트너십과 협업, 성공 사례를 인정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라고 말했다.

웬슬라오 라다(Wenceslao Lada) 컴볼트 글로벌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컴볼트와 HPE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의 복잡한 데이터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컴볼트의 업계 선도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HPE 전체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리는 고객의 주요 데이터 보호 및 비즈니스 복원력(Resiliency)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본 수상과 더불어 HPE와 같은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컴볼트는 HPE의 솔루션 원스톱 글로벌 리셀링 프로그램인 ‘HPE 컴플리트(HPE Complete)’에 포함돼 있다. HPE 컴플리트는 HPE의 상호운용(interoperability) 검증 절차를 통해 인증된 타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HPE 파트너와 고객들은 완벽하게 검증된 컴볼트 솔루션을 더욱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