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의 올해 두 번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중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폴드 출시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폴더블폰 출시일이 임박했지만 뚜렷한 출시 정보가 나오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폴드 출시가 확정되자 8월에는 후속 모델인 갤럭시노트10 5G 모델까지 선보이게 되는 만큼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5G 스마트폰 가입자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내로 100만명 4G 가입자가 5G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200만명 이상의 5G 가입자가 생겨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G 스마트폰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5G 스마트폰 구입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갤럭시S10 5G,LG V50 ThinQ 모델에 공시지원금을 추가해 80% 이상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고가 대비 가성비 5G 스마트폰으로 이름을 알린 LG V50 ThinQ는 할인판매하여 20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추가로 6월30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 22만 원 상당의 듀얼스크린을 제공해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S10 5G 모델 역시 20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어 높은 판매량을 수성하며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고 핫버스폰에서 단독으로 준비한 사은품 혜택 역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갤럭시S10 5G 구입 시 트리플 무선 충전패드, 크레앙 풀커버 우레탄 필름을 제공하며 SKT 가입자에게는 삼성기어 VR, LG 유플러스 가입자에게는 VR 헤드셋을 무료로 증정해 사은품 혜택까지 강화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핫버스폰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폴드 스펙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핫버스폰 반값 사전예약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핫버스폰에서도 초기 물량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렇다 할 5G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하는 애플은 5G 스마트폰 경쟁에 밀려 출시 계획이 뚜렷히 나오지 않자, 아이폰 유저들은 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며 갤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겔럭시S10 5G, LG V50 씽큐, 겔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 가격 조건 및 사은품 구성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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