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 세계최초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출시일이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필름 등의 부품 문제로 한차례 더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수주 내 출시일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빠르면 6월말, 늦어도 7월 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공지를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폴드 사전예약 할인 혜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 공구카페 ‘모모폰’이 갤럭시폴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연장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폴더블폰 겔럭시폴드는 이전 모델들과 달리 압도적인 스펙으로 제작된 새로운 폼펙터인 만큼 출시일이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만원대의 출고가가 예상되지만 모모폰은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고자 90만원대 가격할인을 진행하기로 전했다.

갤럭시폴드 사전예약이 진행되면서 갤럭시S10 5G 모델로 눈을 돌리는 고객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모모폰에서는 갤럭시S10 5G를 2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슈피겐 정품 케이스와 스타벅스 정품 텀블러, 클레앙 풀커버 우레탄 보호필름이 제공되어 사은품 혜택까지 전부 받아볼 수 있어 이슈몰이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공시지원금 지원이 미비했던 아이폰 시리즈 역시 공시지원금이 투입돼 아이폰X와 아이폰XR을 30만원대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매년 3분기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노트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9월 출시 예정으로 잡힌 갤럭시노트10은 5G 통신망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노트시리즈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갤럭시폴드 색상 및 가격, 출시일이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곧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사전예약을 통해 반값 이상의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갤럭시폴드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사전예약을 준비하는 것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겔럭시폴드 사전예약, 갤럭시S10 5G,아이폰X,XR 가격할인 및 상세 내용은 ‘모모폰’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