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요즘 필요한 요즘지식’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 전반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대다수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 및 IT 관련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보다 자세하고 알기 쉽게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및 기술 트렌드를 짚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바로 ‘요즘 필요한 요즘지식’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핀테크,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알아야할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요즘 필요한 요즘지식’은 두 가지의 키워드로 책을 전개했는데 4차 산업혁명이 지향하는 ‘변화’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변화’를 주도하는 신기술 및 기술과 맞물려 어떻게 일상으로 ‘연결’되는지 다루고 있다.

책의 각 파트는 ▲기술 친화적 변화에서 생활 친화적 변화로 가다 ▲초연결 사회에서 친연결 사회로 가다 ▲상상으로 미래를 말하다 ▲불가능한 융합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다 ▲아케이드식 대안을 제시하다 등 5개의 파트로 이뤄졌다.

흥미로운 일상의 변화와 저자가 생각하는 앞으로 가능성 있는 비즈니스 사례를 제시해 보다 이해를 돕고 있으며, 각 파트는 우리 삶에 친근한 소재들로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접근하기 쉽게 구성됐다. 가령 파트1에서는 ‘소통의 가치가 자동차로 옮겨가고 있다’, ‘사회 신용이 금융을 이긴다’ 등 10여 개로 소분됐고 파트2는 ‘QR 코드와 생활가전의 만남’, ‘배달의 민족은 이슬을 먹고 산다’ 등 8개로 구성됐다. 파트3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백선생의 레시피로 요리하는 쿠킹로봇’, ‘페이스북의 기존 사용자를 활용한 가상현실 공간’ 등 파트별로 각각 5~10여 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요즘지식 트렌드 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여러 유형의 테스트를 진행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쉬운 접근과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이다. 구성적인 측면에서 ‘요즘지식 테스트’를 머리말 앞부분에 위치시켜 독자들이 책을 펴고 가장 먼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재 기술 트렌드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뒤 파트로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위와 같이 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 로드맵을 그려야 하는 담당자 및 신사업 론칭 사업부 담당자 또는 IT 관련 업종으로 취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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