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지사장 고목동)는 자사의 백업 소프트웨어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and Recovery)’를 클라우드 기반 파일 스토리지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뉴타닉스 파일(Nutanix Files) 3.5’에 보다 유기적으로 연동시켜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뉴타닉스 파일 3.5는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아키텍처의 클라우드 환경과의 유연한 연계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스케일아웃(scale-out)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컴볼트를 기반으로 뉴타닉스 파일 솔루션으로 간편한 마이그레이션을 구현하여 시간과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주요 데이터 보호를 위한 서비스 수준 협약(SLA)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볼트와 뉴타닉스 파일 간의 통합은 새롭게 출시된 뉴타닉스 제품에 대한 엔터프라이즈급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로 보호되는 파일은 광범위한 세부(granular) 복구 옵션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위치와 상관없이 저장된 관리 사본에 대한 복원 및 복구가 가능하다.

데이브 크레스(Dave Kresse) 뉴타닉스 파일 제너럴 매니저(GM) 겸 부사장은 “컴볼트와의 협력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시대에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와 복구에 대한 고객의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뉴타닉스 파일 3.5와 컴볼트의 유기적인 통합은 양사의 긴밀한 기술적, 사업적 협력 관계를 나타낸다. 이처럼 양사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여 고객들은 수익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브록웨이(Brian Brockway) 컴볼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뉴타닉스 파일은 HCI 가치 제안을 상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으로 확장하며, 이번 컴볼트와의 연동을 통해 보호 기능 또한 한층 강화됐다. 이로써 기업들은 주요 데이터에 강력한 보호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신규 뉴타닉스 파일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컴볼트 기술지원팀은 자사 솔루션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타닉스 제품 포트폴리오에 혁신적인 통합 데이터 복구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뉴타닉스 파일 3.5를 통합 지원하는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은 현재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