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XS·XR·8

[아이티데일리]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에 지원금을 추가하여 판매율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에선 신형 아이폰XR 가격은 30만원대, 아이폰XS·맥스 또한 추가 지원금으로 저렴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폰XR은 X 2세대에 비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지만, 사실 스펙 부분에선 플래그쉽 모델에 가까우며 색상 또한 6가지로 선택의 폭이 넒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통해 낮아진 가격으로 현시점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세대 아이폰X·8·7·6S 가격 역시 대폭 인하하여 아이폰8 가격을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할인을 진행 중이며, 가입유형에 따라 샤오미 보조배터리 및 30종 이상의 사은품 추가혜택을 제공하기로 밝혔고, 애플의 10주년 모델인 아이폰X가격은 100만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출시되었지만 현재 40만 원대로 가격부담이 줄어 찾는 이들이 많아져 이와 같은 전략으로 아이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폰8은 이어폰 단자가 탑재된 마지막 스마트폰으로 A11 칩셋, 4.7인치 디스플레이에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레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출시 된지 1년 이상이 지나 구형이라는 꼬리표를 달았지만, 최신 스마트폰 못지않은 스펙과 성능, 필수 기능을 구비해 인기가 많다.

아울러, 아이폰7·6S 가격은 0원으로 할부원금 없이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의 구매 문의가 2배 이상 늘어났으며, 구형 모델인 아이폰7 128G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고, 삼성 갤럭시 모델은 지난주 출고가가 인하된 갤럭시S9 가격 4만 원대가 가장 인기가 많다.

이 외에도 갤럭시S10E 가격 9만 원대, 갤럭시노트8 가격 8만 원대, 갤럭시노트9 가격 30만 원대로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시리즈 역시 가격부담이 낮아져 기존 스마트폰들의 높은 가격 벽이 무너졌다.

아이폰 시리즈 가격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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