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체국에서 한정 수량 판매

▲ 카카오프렌즈 특별우표 10종

[아이티데일리]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카카오프렌즈가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공식 우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 발행은 캐릭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 K-캐릭터의 우수성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프렌즈 우표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총 10종으로 제작됐으며, 조언자 ‘라이언’을 비롯해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어피치’, 도도하게 걷는 ‘네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제이지’ 등 현대인들의 일상을 담은 단독샷 또는 커플샷으로 연출했다.

카카오프렌즈 특별우표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우표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녹여져 있는 만큼, 이번 카카오프렌즈의 공식 기념우표 발행은 그만큼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며, “현대인들의 일상과 감정을 공감하고 대변할 수 있는 K-캐릭터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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