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W특구지원센터 2019년-3차 운영위원회 개최

▲ 서울SW특구지원센터가 일학습병행제 기업 심사를 위한 ‘2019-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가 서울SW특구지원센터의 ‘2019-3차 운영회의’를 개최, 일학습병행제 기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일학습병행제는 SW업계 청년 구직자에 대한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상하기 위해 기업이 청년들을 학습 근로자로 채용해, 기업 현장 및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24일 개최된 서울SW특구지원센터 운영회의에서는 ▲부동산 금융보험 개발 기업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한 지능형 무인콜센터 서비스 구축 기업 ▲인터넷 모바일 기반 블록체인 AI 개발 기업 등에 대한 일학습병행제 선정 심의가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SW특구지원센터로부터 훈련비용 및 현장교사 수당 등 일학습병행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W산업협회 관계자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예산이 소진된 현 시점에서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신규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향후에도 서울시에 소재한 SW기업들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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