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프레미스는 물론 클라우드와 가상화 환경에서 구현 가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전문 업체 아크서브(한국 대표 유준철)는 5월 17일 여러 플랫폼 환경에서 이미지 기반 백업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UDP(Unified Data Protection)을 출시했다.·

최신 버전의 아크서브 UDP는 뉴타닉스(Nutanix) AHV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환경에서 RTO와 RPO를 수 분에서 초 단위까지 줄여주는 백업 및 재해복구 기능을 맞춤형 방식으로 제공한다. 현재 IT 환경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중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고객이 손쉽게 백업과 재해복구를 구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다.

아크서브 UDP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하이퍼브이(Hyper-V)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익스체인지 온라인(Exchange Online), 쉐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One Drive0 등에 대한 백업 및 복구, AES 암호화를 통한 압축 및  중복제거를 지원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로의 전환 및 오프사이트(off-site) 백업을 지원한다.

아크서브 UDP는 특히 뉴타닉스 AHV를 포괄적인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지원함으로써 뉴타닉스 AHV보호뿐만 아니라 DR플랫폼으로서 뉴타닉스 AHV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서브 UDP는 이외에 별도의 추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지 않고도 단일화된 웹 기반 관리콘솔을 제공한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지사장은 “아크서브는 5년 전 ‘아크서브 UDP’를 처음 출시한 이후 계속해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 왔다”면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UDP는 단일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유준철 지사장은 이어 “복잡성을 줄이고 계층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단순하게 관리하는 것이 아크서브의 목표이며 현재도 그러한 목표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IDC 리서치 디렉터인 필 굿윈(Phil Goodwin)은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이 구축될 때 IT 담당자들은 데이터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아크서브 UDP는 온프레미스, 가상화 또는 SaaS 기반 환경에서도 재해복구 업무를 단순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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