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옵스왓 CDR 기능 특장점 담은 마이크로사이트 개설…국내 시장 공략 강화

▲ 인섹시큐리티가 옵스왓 CDR 기능 특장점 담은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했다.

[아이티데일리]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악성코드 탐지 전문 기업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이 콘텐츠 무해화(CDR: 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또는 파일 무해화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용 기기의 이메일 파일 살균 및 감염위험이 높은 영상 파일 삭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2가지 활용 사례’를 추가하고, ‘6종의 새로운 파일 유형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CDR 5.4 릴리즈에 추가된 ‘2가지 활용 사례’는 휴대용 미디어에 저장된 이메일에서 발생하는 위협으로부터 격리된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케이스와 영상 파일에 담긴 위협에 대한 대응 케이스다. 또한 이번 릴리즈에는 XLT, POT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템플릿 및 DXF, DWF 등 오토캐드(AutoCAD) 파일 형식에 대한 지원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번 릴리즈에는 옵스왓의 제품 내에서 기능 중 하나인 포렌식(Forensic)을 강화해, 데이터 삭제 후 어떤 오브젝트가 제거되거나 변경됐는지 정보를 제공한다. CDR 5.4 릴리즈의 주요 특장점은 ▲휴대용 미디어에 저장된 전자 메일 파일의 CDR 지원 ▲악성코드 감염 위험이 높은 영상 파일 삭제 기능 제공 ▲26개의 새로운 파일 형식에 대한 CDR 기능 추가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옵스왓은 리눅스 내 DOCX, PPTX 살균 기능에 안정성을 더하고, PDF, XLS, PPT, HTML 살균 기능의 버그 수정을 실시했다.

한편 옵스왓의 국내 파트너사인 인섹시큐리티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옵스왓 데이터 살균 기능의 특장점을 담은 한국어CDR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했다. 옵스왓 소개 사이트에서는 기존 전통적인 탐지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CDR 기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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