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국내 그룹웨어 및 협업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지난 10일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창립 기념행사에서 가온아이는 지난 활동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 3, 5, 10, 15년 등 장기근속 직원의 시상식도 있었다. 가온아이는 내년 20주년에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목표로 임직원의 해외탐방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000년 5월 1일 설립된 가온아이는 “Partner for your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의 의미처럼 고객의 혁신을 주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기업이념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다양한 산업분야에 그룹웨어 시스템을 공급해온 가온아이는 최근 ‘JW그룹’, ‘우주일렉트로닉스’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 오카야마현의 최대기업인 ‘료비그룹’에 그룹웨어를 구축한 것이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외에도 기록물 관리사업과 유통분야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5.18기념재단의 비전자기록물 검수 및 정리 사업이 곧 완료되며, 조달 등록을 완료한 PC-Off 제품을 통해 주52시간 근무제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그룹웨어 시장점유율 1위 및 해외 시장의 성장을 목표로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 제품, 노하우와 함께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향후 20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