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부스트 기술 탑재… 보다 높은 냉각 성능 제공

▲ 에이서, ‘니트로(Nitro) 5’국내 출시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니트로(Nitro) 5’를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니트로 5’는 인텔 9세대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1660Ti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또한 144Hz의 고주사율과 3ms의 짧은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sRGB 색역 100%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7.18mm 네로우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80%에 달해 16인치 이상의 화면크기를 체감할 수 있고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이 제공된다.

‘니트로 5’는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DDR4 램(기본 4GB)과 256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빠른 실행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여분 포트를 활용해 M.2 SSD와 HDD를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2x2 MU-MIMO ▲인텔 와이어리스 AC 9560 ▲기가비트 이더넷 ▲블루투스 5.0 등이 탑재돼 최적의 네트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냉각 기술 부분에서 ‘니트로 5’는 에이서 쿨부스트(Acer CoolBoost) 기술이 탑재된 듀얼 냉각 팬을 통해 CPU와 GPU의 온도를 기존 대비 최대 9%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니트로센스(NitroSense)를 통해 CPU와 GPU의 온도, 팬 속도, 오디오, 전력사용 등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제품을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니트로 5’의 가격은 999,000원(i5 프로세서와 1650 그래픽카드 탑재)부터 1,599,000원(i7 프로세서와 1660Ti 그래픽카드 탑재)까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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