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IT전략사업 부문 17% 성장…“신기술 기반 사업 확대 지속 추진할 것”

▲ 삼성SDS 2019년 1분기 실적 (단위: 억원)

[아이티데일리]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5,025억 원, 영업이익은 1,985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9.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SDS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AI·분석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등 전략사업과 ITO(IT Outsourcing), 보안 등 기반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5.9% 늘어난 1조 4,250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조 775억 원이다.

삼성SDS 측은 “대외사업 경쟁심화와 고객 IT투자 감소 등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되지만, 신기술 기반의 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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