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혁신 가속화…애자일·데브옵스 등 최신 트렌드 경험

▲ 데미안 웡 레드햇 이사가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이 9일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Red Hat Open Innovation Labs)’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2016년 처음 발표된 후 레드햇이 보유한 오픈소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IT 챌린지를 해결한다. 기업의 IT조직은 레드햇 컨설턴트·엔지니어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하고, 오픈소스 및 데브옵스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1~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IT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과 방법을 제공한다. 애자일 개발 방식과 데브옵스 프랙티스(practice) 및 많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원칙 및 열린 문화를 공유하며,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에 대한 접근방식과 보다 효율적인 기술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데미안 웡(Damien Wong) 레드햇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로지 프랙티스 부문 이사는 “디지털혁신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혁신을 이루는 법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보다 빠르게 혁신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며, 고객이 실제 비즈니스 챌린지를 해결하며 향상된 비즈니스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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