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등 ICT 기술 활용해 향상된 회계 업무 지원…15일부터 전국 설명회 개최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세무회계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전문가 플랫폼 ‘위하고 T(WEHAGO T)’를 1일 공개했다.

‘위하고(WEHAGO)’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단일한 플랫폼 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새롭게 공개된 ‘위하고 T’는 기장과 세무신고만 가능했던 기존의 회계 프로그램을 넘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회계처리와 4대 보험 신고, 빅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보고서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임고객 전용 서비스 ‘위하고 T 엣지(Edge)’와 연계해 세무사와 수임고객이 서로 원활히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경비절감과 업무효율 향상까지 이룰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위하고 T’는 AI,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세무사 전용 ERP”라며, “세무회계사무소와 세무법인 등이 수임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컨설팅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4차 업무혁명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T’의 정식 출시에 앞서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에 나선다. 오는 15일 대전과 전주를 시작으로 16일 대구·광주, 17일 부산·수원, 18일 서울 여의도·인천, 19일 서울 강남·강북 등 총 5일에 걸쳐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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