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최신 기술 및 제품 소개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오는 4월 3일 업계 최대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컨퍼런스 ‘.NEXT On Tour SEOUL 2019’를 개최하고 주력 최신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타닉스의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 ‘.NEXT On Tour SEOUL 2019’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고객, 개발자, 파트너 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키노트 연설, 현장 체험, 기술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뉴타닉스는 이번 .NEXT On Tour SEOUL 2019를 통해 ‘HCI와 연계된 기회와 선택’을 키 메시지로, 가치 중심적인 현 세계에서 전통 IT인프라에도 점점 변화가 요구된다는 점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가치와 경험이 어떻게 미래 비즈니스에 차별성을 제공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기업들이 IT인프라를 재구성하고 비즈니스를 재정의 하는 것이 이를 실현할 유일한 방안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 때 비주류로 평가 받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는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며 주요 기술로 자리 잡고 시장을 형성했다. 가트너, 포레스터 등 주요 시장조사기관에서도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할 만큼 주목 받는 주요 시장이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진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강자들 역시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확보 및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초연결 사회에서 연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은 성장, 생산성 및 차별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세계 다른 국가들은 향후 생산성 및 가치 증대의 핵심으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신중함을 보이고 있으나 이것만으론 부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은 혁신과 가치라는 측면에서 긴 역사를 갖고 있다. HCI는 디지털 세상에서 이들의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타닉스 .NEXT On Tour는 아시아에서는 총 5개국에서 진행되며 마지막인 서울 컨퍼런스에 앞서 베이징, 뭄바이, 시드니, 도쿄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 방법은 .NEXT On Tour SEOUL 2019 공식 웹사이트(https://seoul.next-nutani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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