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관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엠비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월드스마트 에너지위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위엠비는 한국전력에 구축한 IoT기반의 지능형 재난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전력구 시스템을 소개한다.

위엠비의 지능형 재난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와 장비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장애를 미리 예측해 알려주기 때문에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사용자는 사전에 장애에 대응할 수 있다.

일본 도쿄의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전세계에서 약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7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