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5개 기업 참가해 콘텐츠 선봬

▲ ‘대만게임쇼 201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B2B관 참가자 기념사진

[아이티데일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 ‘대만게임쇼 2019’에 참가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업 5개사의 중화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B2B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게임쇼 2019’에 참가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5개 기업 ▲드래곤플라이(Special Force VR: UNIVERSAL WAR) ▲오리진스튜디오(MyLONY) ▲플렉시마인드(ISLAND M) ▲농업스마트테크(VR interactive Tractor VR simulato) ▲가니타니(Bellatia)는 이번 전시회에서 게임을 비롯해 서버나 시뮬레이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퍼블리셔와의 미팅을 통한 국내 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유럽 국가 등 다양한 국가의 업계 관계자가 공동관에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이번 대만게임쇼에서 총 812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박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처음 참가한 대만게임쇼의 성과를 통해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 게임 및 IT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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