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정보화 기반 마련 선언

 
[아이티데일리] GS ITM(대표 박성근)은 ‘청주대학교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청주대학교는 30일 오후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보화 기반 마련을 선언했다. 특히 청주대학교는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 전제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청주대학교는 GS ITM이 구축한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통해 ▶학내 모든 문서의 전자화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학생 통합 상담 지도 및 맞춤형 정보 제공 ▶연구, 산학활동 기반 활성화 체계 강화 ▶전자결재로 인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경영정보 상시 제공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 ▶시스템 이중화로 무중단 서비스 제공 ▶HTML5 기술을 적용한 웹 정보시스템 일원화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취업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Life-Cycle) 정보를 통합 관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통합 상담시스템의 상담 자료를 활용한 학생지도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단순화로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 서비스 제공과 통합백업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재난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성봉 청주대 총장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중요지표와 핵심지표 관리를 통한 대학 발전을 도모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수 GS ITM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청주대학교가 새로운 재도약의 틀을 마련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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