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도 머신러닝·딥러닝 편리하게 활용 가능

▲ SK(주)C&C가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를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SK(주)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가 ‘클라우드 제트’ 기반 퍼블릭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8종을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ML모델러(머신러닝)’ ▲‘DL모델러(딥러닝)’ ▲‘데이터 인사이트’ ▲‘빅QL(BigQL, BigSQL)’ ▲‘클라우드 서치(Cloud Search)’ ▲‘DHP(Dynamic Hadoop Provisioning, 하둡 동적 배포)’ ▲‘배치 파이프라인’ ▲‘실시간 파이프라인(Real-Time Pipeline)’ 등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클라우드 제트’ 포털 내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활용 가능하다. 별도의 설정 없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 올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클릭해 적용하면 된다.

특히 코딩을 몰라도 사용자의 필요 및 데이터 확보량에 따라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ML모델러’의 자동 모델(Auto Model) 기능 등을 활용해 손쉽게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다. ‘DL모델러’의 분석모델 라이프사이클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신속한 분산 학습은 물론 다양한 모델을 동시 학습하고, API형태로 배포할 수 있어 분석·운영 시간을 최소화 한다.

분석 보고서 작성 역시 ‘데이터 인사이트’로 한 번에 해결한다.. ‘마이SQL’, ‘마리아DB’, ‘AWS RDS’, ‘S3’ 등 다양한 소스에 보관된 데이터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속하게 연결·수집·편집해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빅QL’을 활용해 다양한 포맷의 데이터들을 쉽고 빠르게 검색·분석하거나, ‘클라우드 서치’로 대규모 운영서버의 로그 모니터링 및 분석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모두에서 대용량의 데이터 배치 작업을 지원하는 ‘배치 파이프라인’과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리얼타임 파이프라인’ 등을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김준환 SK(주)C&C 테크&플랫폼1그룹장은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를 활용하면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자신의 목적에 맞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며, “IT 개발자가 아니라 마케터와 공장 근무자 등 기업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분들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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