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Ti 그래픽카드 및 인텔 i9-9900K CPU 탑재

▲ MSI가 게이밍 데스크톱 ‘MSI 인피니티 X’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MSI(한국지사장 공번서)는 최신의 엔비디아 R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와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고급 게이밍 데스크톱 ‘MSI 인피니트 X’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SI 인피니트 X’는 GTX 10 시리즈보다 최대 4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R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와, 옥타 코어가 탑재돼 게임 및 멀티태스킹 성능을 향상시킨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특히 RTX 2080 Ti 그래픽카드와 인텔 i9-9900K 프로세서, 레이드 기반의 512GB M.2 NVMe SSD, 2TB 대용량 HDD 등이 적용된 ‘MSI 인피니트 X 9RK80Ti’는 현재까지 출시된 브랜드 게이밍 PC 중 최고 사양으로 꼽힌다.

시스템 안정성 및 디자인도 고려한 ‘MSI 인피니트 X’는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적용된 전 제품에 공랭 쿨러 대비 냉각 성능이 뛰어난 일체형 수냉 쿨러를 적용했다. 또한 MS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냉각 기술, ‘사일런트 스톰 쿨링 3’를 적용해 CPU와 그래픽카드, 전원 공급 장치에 각각의 공기흐름을 유도, 사용자가 게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 상태를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케이스 외부에는 MSI 고유의 미스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1,680만 색상 RGB LED를 적용,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RGB LED의 색상 또는 조명효과를 지정할 수 있다.

한편, MSI는 ‘MSI 인피니트 X’를 포함해 인텔 9세대, 8세대 i9, i7 K시리즈 프로세서 탑재 게이밍 PC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신의 인기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4’를 무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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