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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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빅데이터 분석으로 버스노선·토지이용 계획 세운다국토부, 공간빅데이터 플랫폼 통한 6개 공공과제 분석완료

[아이티데일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간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정책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제 6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전주시를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분석은 기존의 일반적인 공간분석 방법(대중교통 노선현황, 인구 분포 분석)과 달리, 시간대별 대중교통 승하차·환승 정보(교통카드 데이터)와 유동인구 정보(통신 데이터) 등을 함께 통합해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대중교통 노선 조정과 신규 노선 결정이 가능하게 됐다.

공간빅데이터 플랫폼(www.kobigs.molit.go.kr, 행정망)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대용량의 행정정보, 민간정보(카드, 통신 등)를 융·복합 분석해 과학적 정책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 공간빅데이터 플랫폼 구성

국토부는 2014년부터 공공분야의 합리적 정책결정 지원을 위해 공간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23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도시계획, 대중교통, 의료시설, 식품안전, 기업입지, 소방안전 분야의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수요기관과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 2018년 공간빅데이터 분석과제

6개 분석과제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로는 먼저 전주시의 교통카드 DB를 활용한 대중교통 현황 분석이 있다. 해당 과제는 전주시의 대중버스 승하차 및 환승 정보(교통카드 데이터), 인구, 유동인구(통신 데이터), 노선별 기-종점 정보 등을 융·복합 분석해 유동인구 대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분석, 제시했다. 향후 전주시는 버스 노선 신설․변경 등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 수립에 이번 분석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의 역세권 토지이용 구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사례도 주목된다. 부산광역시의 도시철도 역세권 유동인구, 건물용도, 토지이용, 카드매출, 승하차 정보 등을 융·복합 분석해 도시철도 역세권을 4개의 유형(상업특화형, 상업업무형, 주거특화형, 주거상업복합형)으로 새롭게 분류하고 그 범위를 설정했으며, 해당 역세권별 개발 잠재력을 정량화해 제시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이번 분석결과를 기초로 역세권 개발 및 대중교통 중심개발 계획 등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업단지 입지·개발 정책,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 마련, 병원 시설 입지 설정 등 관계기관의 정책결정에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공간빅데이터 분석은 도시, 교통, 안전, 재난․재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공간정보 기반으로 시각화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보다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향후 공간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가, 지자체 등의 각종 과학적 정책결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공간빅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와 개방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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