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총판, 5개 리셀러 체제로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 시장 적극 공략


▲ 콜루브리스네트웍스는 국내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대성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무선랜 장비 업체인 콜루브리스네트웍스(한국대표 조윤순, www.colubris.com, 이하 콜루브리스)는 국내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대성산업(대표 김영대, www.dscsi.co.kr)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콜루브리스네트웍스 코리아는 1개 총판, 5개 리셀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콜루브리스와 총판 계약을 맺은 대성산업은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문서 관리, 서버 등 토털 솔루션 벤더이다.앞으로 콜루브리스는 대성산업과 함께 교통•물류•유통 관련 분야를 비롯해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 시장으로 세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성산업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정한 전무는 "에너지, 건설, 기계, 운송, 병원, 학교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무선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함에 따라 무선랜은 이제 기업의 필수 통신 수단이 되고 있다"며 "강력한 보안 기능과 뛰어난 품질은 물론, 빠른 로밍과 견고한 방진•내열성을 갖춘 무선랜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콜루브리스와의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춰 견고하고 안전한 무선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콜루브리스의 솔루션은 WiFi VoIP와 이동전화가 결합하는 유무선 통합(FMC) 서비스,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보장한다. 특히 차세대 무선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분산 처리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는 게 콜루브리스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중앙 처리 무선랜은 모든 트래픽이 중앙 컨트롤러로 집중돼 유선 네트워크 백본에 부하를 가중하고 통신 지연과 변이가 자주 발생해 대규모 네트워크나 실시간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콜루브리스의 분산 처리 무선랜 방식은 컨트롤러와 AP(Access Point)가 지능을 분산해 최적의 경로를 선택해 처리하기 때문에 기업들로 하여금 VoIP, 영상, 데이터가 결합된 컨버전스 서비스(TPS)를 대규모 무선 네트워크 기반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콜루브리스는 설명한다.

콜루브리스네트웍스 코리아 조윤순 대표는 "미래의 무선랜 표준인 802.11n으로 이전 시 무선랜 인프라는 기존 방식보다 최소 4배 이상의 처리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분산 처리 구조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며 "콜루브리스는 이미 업계 최초로 기업형 802.11n 드래프트 버전 AP를 출시했고, 기존 802.11a/g 컨트롤러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802.11n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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