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맥 OS서 사용 가능한 베타버전과 스케치 플러그인 무료 배포

▲ 에이치나인이 디자인 UI 코드 생성 플랫폼 ‘크래커나인’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UX 디자인 그룹 에이치나인(대표 배윤찬, 최우식)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UI 코드 생성 플랫폼 ‘크래커나인’ 을 출시해 무료 베타 버전을 지난 7일부터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릭 몇 번으로 GUI 가이드 정보와 애셋(Asset), UI 레이아웃 코드를 생성해주는 ‘크래커나인’은 디자이너가 개발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를 쉽게 제작하고, UI 레이아웃 코드(안드로이드의 경우 XML)를 간편히 얻을 수 있게 해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윈도우, 맥 OS에서 사용이 가능한 ‘크래커나인’은 PC 환경 호환성 이슈 없이 모든 업무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크래커나인’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베타 버전은 현재 크래커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크래커나인’은 지난달 16일 서울 삼성동 구글 캠퍼스에서 개최된 ‘스케치 앱 코리아 밋업(Sketch App Korea Meet-Up)’에 초대돼 ‘스케치(Sketch)’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솔루션으로 소개된 바 있다. 에이치나인은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GDG 데브페스트 서울(DevFest Seoul) 2018에 구글코리아, 카카오페이, 요기요 등의 업체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크래커나인’을 총괄한 윤명준 에이치나인 책임은 “‘크래커나인’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제품”이라며, “‘크래커나인’을 사용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업무에 필수불가결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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