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라인업 강화로 고객에 맞춤형 컨설팅 제공 가능해져

 
[아이티데일리] 국산 스토리지·서버 제조업체인 넷아스기술(대표 김화수)은 글로벌 통합 스토리지 업체 ‘스톤플라이’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넷아스기술은 이번 계약으로 파일(File), 블록(Block), 오브젝트(Object) 스토리지를 동시 지원하는 SAN, 스케일 아웃 NAS, 유니파이드, 올플래시, 하이퍼 컨버지드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톤플라이는 8세대에 걸쳐 완성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로 미국 연방정부, 주 정부, 디즈니, BBC, 워너브러더스 등 전 세계 5,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쳐 기업용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특히, 스톤플라이 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적용돼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톤플라이의 클라우드 솔루션은 스토리지 가상화와 강력한 백업 및 재해 복구(DR)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물리적 장비에 대한 소비 자원을 최소화하고 지역 또는 거리에 상관없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넷아스기술은 향후 기술적으로 더욱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무대를 중심으로 쌓아온 자사의 스토리지, 서버 제조 능력과 스톤플라이의 솔루션을 접목한 새로운 스토리지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김화수 넷아스기술 대표는 “스톤플라이와의 협업을 통해 각양각색의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성능과 가격을 모두 만족하는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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