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스타일 분석해 유사 추천 기능 제공…가방·신발 등 패션 잡화 전반으로 확대

▲ 리뉴얼된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1인 미디어의 성장과 마케팅 기법의 다양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를 고도화 했다고 22일 밝혔다.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와이즈넛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다이노마케팅이 지난 1월 론칭한 광고 서비스로, 이미지 분석 기반의 상품 추천 광고를 제공한다. 셀럽이 착용하고 있는 패션상품에 대해 색상·패턴·기장 등의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해 유사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의류에만 국한되었던 분석 영역이 가방·신발 등 패션 잡화까지 확대됐다. 소비자에게는 구매 편의성을, 광고주에게는 광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리뉴얼된 ‘셀럽스타일플러스’의 메타페이지에서는 소비자가 셀럽 또는 패션상품의 이미지를 직접 업로드해 평소 궁금했던 패션 스타일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동영상 스트리밍 매체에도 상품 정보를 송출할 수 있도록 광고 매체 영역을 언론사의 뉴스 기사에서 카카오티비·판도라티비·곰티비 등의 다양한 채널로 확장했다. 인기 드라마 또는 프로그램 속 셀럽이 착용하고 등장하는 다양한 패션 상품을 대상으로 유사 상품의 다양한 판매처 및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지난 1월 서비스 론칭 이후 푸시형 광고의 5배, 일반 리타게팅 광고의 3배 가량 높은 CTR(클릭률)을 제공해 가성비 높은 광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고도화 이후에도 광고주들의 경쟁력 확보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모델을 끊임없이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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