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인증으로 테스팅 영역 전반에 역량 평가해 최고점 획득

▲ 와이즈스톤이 ‘에그플랜트 프랙티셔너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이정선 와이즈스톤 테스팅 솔루션 센터 선임연구원(좌)과 고태우 이사(우)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4번째로 글로벌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의 프랙티셔너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와이즈스톤 엔지니어가 획득한 ‘에그플랜트 프랙티셔너 인증’은 에그플랜트의 가장 최상위 자격으로 ▲도구 사용방법 ▲테스트 대상 시스템 분석 ▲자동화 테스트 설계 ▲스크립트 작성 등 테스팅 영역 전반에 걸쳐 역량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전 세계에서 57명, 그중 아시아권은 일본을 포함해 3명이 현재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1일 와이즈스톤은 아시아에서 4번째이자 역대 최고점으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

‘에그플랜트’는 전 세계 6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작년과 올해 가트너와 포레스터에서 가장 유망한 도구로 선정된 솔루션이다. 최근 나사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유인 우주선인 ‘오리온(Orion)’의 소프트웨어 검증에도 사용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즈스톤은 ‘에그플랜트’의 국내 유일 공급사이자 공인 인증을 획득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에그플랜트’는 독자적인 이미지 인식 기술과 광학 인식 문자(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화면을 그대로 인식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또 이런 기능이 사용자가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솔루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가이드와 예제 스크립트를 담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검색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테스트 스크립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

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는 “‘에그플랜트’는 보잉, 나사부터 오라클, P&G, 블룸버그 등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 중인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에그플랜트’를 도입한 많은 기업이 소프트웨어 검증 및 품질 향상과 운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시켰다”면서, “이번 프랙티셔너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와이즈스톤은 더 많은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해 국내 테스트 자동화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에그플랜트’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0일 트라이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트라이얼 기간에도 ‘에그플랜트’ 인증을 획득한 공인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에그플랜트’의 상세한 기능 및 30일 트라이얼 신청은 와이즈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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