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리언스 클라우드’ 도입,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 및 데이터 활용 강화

 
[아이티데일리]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이하 어도비)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자사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개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웹, 모바일 등 사용자가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필요성이 대두돼, 사용자 여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연세의료원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포함된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마케팅 클라우드’,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 그룹을 정의하고 그룹별 행동 패턴을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기기에 걸쳐 개인화된 경험 제공에 나선다. 또한 진료 예약 등 핵심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콘텐츠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길 연세의료원 홍보실장은 “디지털 채널이 늘어나고 사용자의 요구 또한 다양해지면서 보다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재구성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디지털 채널 개편이 필요했다”며,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경험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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