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뿐만 아니라 최신 AI 기반 랜섬웨어 방어 및 블록체인 인증 지원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개인용 백업 소프트웨어(SW)인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9(Acronis True Image 2019)’ 15주년 에디션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TI) 2019’를 사용자가 로컬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모두에 전체 이미지 백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가정용 홈 솔루션이라고 소개한다. 윈도우나 맥에서 디스크를 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자가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반을 보다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ATI 2019’는 외장하드 드라이브에 올인원 복구 툴을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것처럼 손쉽게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서바이벌 킷(Acronis Survival Kit)은 부트 미디어부터 시스템 파티션까지 시스템 복원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긴급 상황에서 매우 유연하고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USB 드라이브 연결 시에 자동 백업이 실행되는 것과 같이, 새로운 이벤트 기반 스케줄링 옵션을 제공해 보다 용이한 백업 생성이 가능하다. 이미 방대한 사용자 정의(customization)를 제공해온 ‘ATI 2019’는 새로운 트리거 기반 옵션을 통해 더 많은 유연성을 보장한다.

▲ ‘ATI 2019’ 사용 화면

이밖에 아크로니스의 새로운 백업 클린업 유틸리티(Backup Cleanup utility)는 불필요한 버전의 백업을 수동으로 선택하고, 필요 없는 파일을 삭제해 디스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는 유지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삭제할 수 있다.

더불어 아크로니스는 보다 강화된 ‘아크로니스 액티브 보호(Acronis Active Protection)’ 기술을 통해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로컬 PC나 맥에서 데이터, 파일, 시스템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공유 데이터 및 NAS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변화하는 만큼, 데이터에 대한 위협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아크로니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최신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검증된 백업 기능에 효과적인 보안 기능을 결합, 최고의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15주년 에디션은 이 같은 고객에 대한 자사의 오랜 약속과 노력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는 오는 12월에 ‘ATI 2019’를 출시할 예정이며 고객 감사 프로모션과 함께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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