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위한 테스트 환경 및 개발 인프라 지원

▲ 과기정통부와 NIPA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유해영, 이하 NIPA)은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개발하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콘텐츠 테스트 인프라와 개발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부터 개발 인프라 지원까지 콘텐츠 개발의 전주기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고,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을 통해 최신 스마트기기와 영상·음향편집 시설 등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에서는 ‘직방’과 ‘다방’을 비롯해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유명 스타트업들도 지원을 받은바 있다.

▲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 지원 대상 및 종류

올해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지원 대상 50개사 ▲개발 인프라 지원 대상 30개사 등 총 80개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이러닝, 핀테크·O2O, 사물인터넷(IoT), 게임, 동영상, 음악, 웹툰, 애니메이션, 광고 등 스마트기기를 매개로 제공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사(자)다.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호환성, 기능성, 베타, 사용성, 검수, 웹 보안, 네트워크, 스트리밍, 결제 집중, 정적, 현지화 테스트 등 콘텐츠 분야에 맞게 희망하는 맞춤형 테스트 및 개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VR테스트와 같은 맞춤형 테스트 지원 확대와 함께, 구글피처드 컨설팅과 앱마켓 최적화 컨설팅이 추가돼 개발 컨설팅 분야도 보강됐다.

또한 스마트콘텐츠 개발 인프라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개발, 테스트 및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와 개발 환경, 모니터링, 웹 스토리지 및 CDN, 성능부하 테스트, 사용자 분석, 서버 보안점검, 클라우드 이전 등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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