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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가시성 관리범위 확대한 EDR로 시장 적극 공략”레드스톤소프트 행위기반 탐지기술 접목…향후 MDR 등 서비스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아이티데일리] “최근 인수한 레드스톤소프트의 행위기반 탐지기술을 접목하는 등 더욱 고도화한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hts E)’를 기반으로, 2019년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국내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이하 EDR) 시장을 선도하겠다.”

23일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차세대 주력사업인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의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국내 EDR 시장에는 글로벌 기업 포함 약 30여개의 제품이 출시돼 있으며, 내년이 되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EDR 시장의 성장률이 4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니언스는 지난해 국내기업 최초로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를 출시해 현재까지 국내 보안기업 중 최다 고객사(23개)를 확보했으며, ‘지니안 인사이츠 E’를 중심으로 SK인포섹, 씨큐비스타, 리버싱랩스, 엔키 등과 협업 체계를 구성해 엔드포인트 위협 전문 대응 사이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니언스는 올 3분기 최근 인수한 보안 스타트업 레드스톤소프트의 행위기반 탐지기술을 ‘지니안 인사이츠 E’에 접목,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4분기에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반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를 개발, 현재 EDR 고객사에 프로토 타입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MDR 서비스의 경우 기존 EDR의 한계로 꼽히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공한다. 이동범 대표는 “EDR 솔루션은 보안팀이 있는 경우 악성코드의 흐름을 분석해 대응방법을 마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 판단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에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알려주는 MDFR을 접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비지도학습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해 EDR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2분기에는 가시성 범위를 확대한 ‘지니안 인사이츠 N(가칭)’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니안 인사이츠 N’은 내부 파일의 정보와 행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정보까지 가시성 범위를 확대한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동범 대표는 “그동안 데이터과 관련된 보안 솔루션은 DLP(데이터 유출 방지),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등의 솔루션들이 주를 이뤘다”며, “이 솔루션들은 문서를 암호화하고 통제하는 등 사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하며, 예외 설정한 문서는 보호 범위에서 벗어나게 된다. ‘지니안 인사이츠 N’은 문서의 흐름을 파악해 가시성을 제공하는 게 주요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자유를 선사하면서도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범 대표에 이어 이대효 지니언스 연구기획실장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EDR’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대효 실장은 “현재 ‘지니안 인사이츠 E’를 도입한 기업을 살펴보면, 산업군별로 기업이 5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공공과 금융이 그다음을 이었다”며, “주로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도입하는 데 거부감이 없거나, 랜섬웨어나 자료유출로 피해를 받던 기업들이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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