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W개발 사업대가 측정 공신력 제고

 
[아이티데일리] 한국SW측정원(이하 KOSMA)은 SW개발 규모 및 관련 인력의 전문성을 측정하는 ‘SW측정 전문기업 인정서 발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SW개발 규모 및 비용 측정 방안 연구·개발, 원가산정 및 전문가 양성 등에 주력하는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신청서 접수를 하면 서류 평가에 따라 인정서가 발급되며, 인정서를 보유한 기업은 KOSMA에서 실시하는 대가산정 대행업무 및 전문가 양성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OSMA 측은 “국내 FP검증·산정의 공신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SW측정 전문기업 인정서 발급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제기능점수전문가그룹(IFPUG)의 국내 공식인증기관으로서, 인정서 발급을 통해 국내 SW 및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질적 성장과 올바른 대가문화 형성의 기초를 닦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