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즉시 투입 가능 인재 양성,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 교육 진행

[아이티데일리] “국비 무료 교육으로 4차 산업 전문가 되세요.”

IT교육 전문기관 영우글로벌러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영우디지탈의 교육사업부서로 글로벌정보통신기술(ICT) 기술전문교육을 담당하는 영우글로벌러닝은 9월 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120일에 걸쳐 960시간 동안 교육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졸업예정자와 취업 준비생 등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MISRA-C(Motor Industry Software Reliability Association) 기반의 자율주행 스마트카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국방, 의료, 항공 등에서 사용되는 신뢰성을 높인 코딩 기법으로 안전한 자율주행 스마트카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비 전액이 무료 지원되며 최신 버전의 교재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춘 전문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훈련지원비도 월 20만원씩 지급되어 IT 분야의 취업 희망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마감은 8월 26일까지이며 정해진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취업준비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영우글로벌러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우글로벌러닝 이동섭 센터장은 “영우글로벌러닝은 직장인과 미취업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IT 트렌드를 리딩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IT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ICT 솔루션 유통 기업 영우디지탈은 IT 서비스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젝트에서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우글로벌러닝은 올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공인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신력을 더욱 인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AWS를 통한 클라우드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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