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CPU 및 지포스 GTX1050 GPU 탑재

▲ ‘MSI GF63’

[아이티데일리]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에 휴대성과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한 ‘MSI GF63’을 국내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컴퓨텍스에서 처음 공개된 ‘MSI GF63’은 알루미늄 소재에 무광 헤어라인 마감이 적용됐다. 두께 21.7mm와 무게 1.77k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15.6인치 IPS 화면 테두리에 초슬림 4.9mm ‘울트라 씬(Ultra-Thin) 베젤’을 적용해 기존 15.6인치 노트북보다 더 작아졌으며 베젤 대비 화면 비율이 높아졌다.

1회 충전 시 7시간 가량의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고효율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해 ‘모바일마크 2014’ 표준모드 기준으로 업무에 따라 7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다.

‘MSI GF63’은 인텔 8세대 코어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이 탑재됐다. 또 쿨링팬 고회전 모드에서 최대 40dB 이하의 저소음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갖춘 ‘쿨러 부스트’ 설계가 적용됐다.

16×16mm 사이즈의 키캡으로 구성된 치클릿 타입 풀사이즈 키보드를 달아 손의 피로를 최소화했으며, 레드 LED 백라이트를 내장했다. 7.1채널 가상 입체음향, 사운드 트래커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나히믹3' 오디오를 갖췄다.

MSI는 ‘MSI GF63’ 출시를 맞아 스펙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기 구매자 한정으로 RAM 무상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며, 용용이 USB 메모리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