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NLP 기반 텍스트 분석, 머신러닝, 학습 자동화 등 고급 분석 지원

▲ AI 기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

[아이티데일리] SAS코리아(대표 오병준)는 포레스터리서치가 최근 발행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8년 2분기 인공지능(AI) 기반 텍스트 분석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포레스터는 AI 기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SAS Visual Text Analytics)’의 다양한 머신러닝 모델과 포괄적인 시각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주목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예측·최적화 등 여러 기능을 통합 활용해 예측적·규범적·실용적인 분석을 구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오늘날 디지털 데이터의 90%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다. 이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도출하는 텍스트 분석 기술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텍스트 분석 시장은 2017년 39억 7,000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성장률(CAGR) 17.2%를 지속해 2022년 87억 9,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는 자연어처리(NLP), 머신러닝, 언어학적 규칙을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 안의 관계와 패턴을 추출하고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기업은 감성 분석, 음성 텍스트 변환, 자연어 이해 및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구방본 SAS코리아 이사는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데이터의 대부분은 텍스트나 음성 대화이며, 이러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차세대 분석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SAS는 금융은 물론 유통, 제조, 공공 등 모든 산업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화하고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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