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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자선 캠페인 수익금 기부기간 한정 스킨 및 티셔츠 판매 수익금 1,270만 달러 전액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

   
▲ 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오버워치(Overwatch)’를 통해 지난달 모금한 ‘핑크 메르시(Pink Mercy)’ 자선 캠페인 수익금 미화 1,270만 달러(약 140억 원) 전액을 유방암 연구 재단(BCRF, 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유방암 연구 재단 기부를 통해 유방암 예방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9일부터 약 2주간 캐릭터 ‘메르시(Mercy)’를 테마로 한 ‘핑크 메르시’ 기간 한정 자선 스킨 및 티셔츠를 판매했다. ‘메르시’ 캐릭터는 오버워치 세계관 내 상대방을 치유하는 데 평생을 바친 천재 과학자이자 수호천사인 앙겔라 치글러(코드명 메르시) 박사로 등장한다.

약 2주간 거둬들인 판매 수익금은 1,270만 3,828달러다. 오버워치는 전 세계 플레이어 참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할 방침이다. 1993년 설립된 유방암 연구 재단의 기부금 기록 중 단일 기업 파트너사의 가장 많은 기부금이다.

이와 함께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블리자드는 전세계 14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자선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미화 13만 달러 이상(약 1억 4천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는 “유방암 연구 재단은 유방암 예방,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새로운 리서치와 전략을 개발하고, 매일 같이 여성 건강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자선 캠페인을 지지해준 전세계 ‘오버워치’ 플레이어의 열정과 열린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테파니 카우프먼(Stephanie Kauffman) 유방암 연구 재단 치프 스트레티직 얼라이언스 오피서는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 참여 유도를 통해 여성 건강을 위한 변화를 이끈 블리자드의 성과는 오랫동안 그 영향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블리자드의 성원 덕분에 유방암 예방 전략과 치료법 개선은 물론,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결책 마련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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