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대학원생 230여 명 참가…글로벌 플랫폼 백엔드 및 플랫폼 기술 다뤄

▲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 총괄이 ‘네이버 플랫폼 콜로키움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자사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네이버 플랫폼 콜로키움 2018(NAVER Platform Colloquium 2018)’을 6일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사전 참여 신청을 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230여 명이 참가해 ▲분산처리 ▲성능 향상 ▲데이터 사이언스 ▲대용량 데이터 처리 등 네 개의 세션에 참가해 현업 개발자들의 연구 성과 공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라인(Line)’과 ‘V 라이브(V Live)’ 등 글로벌 플랫폼에 적용된 기술적 배경을 심도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네이버의 최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며, 채용과 관련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 총괄은 “다양한 서비스의 백엔드에서 활용되고 있는 플랫폼 기술은 네이버 기술 경쟁력 중의 하나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네이버의 플랫폼 문제 해결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데뷰(DEVIEW)’와 같은 외부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외부의 인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AI 콜로키움 2018’을 통해 네이버의 AI 기술에 대한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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