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건강관리 목표 수립, 동작인식 등 IT 기술 활용한 운동 가이드 제공

▲ 동작인식 기술을 통해 근력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온핏 스마트미러’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가 자사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 ‘온핏(OnFit)’이 적용된 ‘온핏 스마트짐(OnFit Smart Gym)’ 1호점을 서울 상암동에 오픈했다.

‘온핏 스마트짐’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스마트 피트니스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별 운동 처방을 스마트밴드에 내려받아 운동 기구에 태그하면 운동 목표와 강도, 횟수, 시간 등이 운동 기구 내 화면에 표시되며, 운동 결과가 클라우드 및 온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누적된 개인 운동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동작인식 기술이 적용된 ‘온핏 스마트미러’를 통해 프리웨이트와 서킷트레이닝 등의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온핏 스마트미러’는 근력운동의 세부 동작을 카메라로 인식해 정확한 동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온핏 모바일앱’을 활용하면 운동처방 확인과 운동기록 및 스케쥴 관리, 필라테스 수업 예약 등이 가능하며, 운동 전·후 셀프케어 존에서 회원들이 직접 체성분 및 혈압을 측정하고 이력을 관리함으로써 손쉽게 건강변화를 체크할 수 있다.

엄태철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대표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유웰니스 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온핏 스마트짐’은 스마트짐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 중이며, 향후 운동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운동 처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